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과 손잡고 외식업 소상공인의 플랫폼 이용 확대를 돕는다.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이래 벌써 다섯번째 지원이다. 이번에는 배민에서 3억5000만원의 재원을 추가로 마련했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준)이 소진공과 함께 진행하는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접수가 23일부터 시작된다. 이 사업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고자 시작했다. 특히 이번에는 우아한형제들이 3억5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해 총 10억5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이 조성됐다.

[이미지=우아한형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