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5일(토) 오전 10시,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삼척시는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신 참전 용사들의 뜻과 명예를 기리기 위해 오는 6월 25일(토) 오전 10시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도에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 “대한민국을 지켜낸 희생과 용기,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거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보훈단체장과 6.25참전유공자, 보훈대상자, 유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