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던 일부 지역들이 자체적인 발전계획을 추진하며 정주 인구 증가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전국 관광 지출액은 11조4813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7992억) 대비 17.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조4374억원으로 지출액 1위를 보였으며, 경기도(2조7243억원)와 부산(8592억원)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