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 문화를 평화자산으로, 25일 청호동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개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속초민예총 주관 '제9회 갯배예술제'가 6월 25일 오후 2시 청호동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실향민 문화의 상징으로 갯배의 장소성을 부각하고, 실향민 문화를 평화자산으로 만들기 위한 예술축제로, 올해는 마을주민을 비롯해 학생과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평화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는 주제 행사와 의미 자산을 발굴하기 위한 학술행사를 각각 상·하반기에 나누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