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및 급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급수대책반을 편성 운영하고 7월부터 9월까지 급수계통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올 여름철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서귀포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급격한 급수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고지대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과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급수민원 신속 처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