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등 24,620여가구, 최대 145만원 선불카드로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계비 증가 부담을 크게 느끼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와 소비여력을 높이기 위해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의결일인 지난 5월 29일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가구 등이다. 약 24,620가구 34,627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