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항상 제가 뛴 경기를 직접 다시 보면서 보완할 점을 찾아요. 직접 느낀 부족한 점을 하나씩 채워간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거라 믿습니다.”

김찬희는 두 골을 넣었음에도 경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항상 승패와 상관없이 자신이 보완할 부분에 더욱 집중하고 있었다. 18일 열린 2022 전국 중등 축구리그 경기권역 경기에서 경기동탄유나이티드U15는 김찬희의 두 골에 힘입어 경기FC하위나이트U15에 5-0으로 승리했다. 김찬희는 전반 2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32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넣으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