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지소연이 캐나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자 국가대표팀이 오는 27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캐나다 원정 친선경기를 앞두고 18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중심 선수인 지소연은 강팀 캐나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대를 보였다.
8년간의 영국 생활을 마치고 지난달 한국으로 돌아온 지소연에게 이번 소집은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처음 합류하는 소집이다. 지소연은 "한국에 있는 동안 수원FC위민 팀 훈련에 참여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며 준비했다"며 "아직은 휴가를 보내다가 온거라 영국에서 합류할 때랑 큰 차이는 못 느끼지만 평소와 다르게 시차 적응을 다 끝낸 상태여서 컨디션만 끌어올리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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