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종교용지 공급 결과를 놓고, 과천시민들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과천시는 지난 16일 LH에 지역주민의 반대 여론을 전달하고 해당 부지(갈현동·문원동 일원, 1,581㎡)의 종교용지 공급과 관련해 관련 기준 등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6월 3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종교용지 공급 결과를 확인한 시민들은 “해당 부지의 공급 대상 1~3순위로 결정된 교회가 지역 내로 들어서게 되면 심각한 환경 저해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공급취소 등을 과천시와 LH에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종교용지 공급반대에 대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