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8. 누르술탄에서 ‘안녕! 케이팝 페스타’ 개최, 연말까지 한국화 전시, 조수미 공연, 아스타나발레단 방한 공연 등 이어져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6월 18일 오후 4시(현지 시각 / 한국 시각 오후 7시),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센트럴 콘서트홀)에서 ‘안녕! 케이팝 페스타(Сәлем! K-POP Festa)’를 열어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을 알린다. 양국은 이번 케이팝 공연을 시작으로 2년 동안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지난 2019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2022년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추진하는 것을 합의하고 올해 5월에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