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은솔 기자 | 김장현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6월 16일 방한 중인 '만수르 알리 사이드 바가쉬(Mansour Ali Saeed Baggsh)' 예멘 외교부 정무차관보를 면담하여 최근 예멘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이루어진 예멘 내 휴전 연장이 예멘 내 항구적 평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우리 정부가 올해 2천만불 규모 대예멘 인도적 지원을 발표하는 등 예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련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