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대신증권은 오는 20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60년 사진전, 헌혈, 문화강연’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회사가 걸어온 6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 중구 대신 파이낸스센터.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의 창립 60주년은 좋은 리스크관리 시스템과 인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자본시장에서 의미를 갖는다. 1962년 삼락증권으로 출발해 1975년 양재봉 창업자가 인수하여 대신증권으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60년 동안 외환위기(IMF), 글로벌 금융위기 등 자본시장의 온갖 부침을 극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