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이 스텔스 무인기 분야 핵심기술 전문화, 고도화 개발 등을 위해 전담 특화 조직을 구성한다.

대한항공은 13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 소재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립은 대한항공이 그 동안 축적해 온 저피탐 무인기 분야의 기술력을 고도화해 미래 스텔스 무인기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수근(왼쪽 네번째)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Operation 부문 부사장이 13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 소재 항공기술연구원에서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오른쪽 네번째) 등 대한항공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