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시설 대상 응급키트 지원 및 코로나19 감염대응 교육 실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요양시설·병원 등에서 고위험 중증자 발생 및 사망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의 감염을 조기에 감지하고 대처하기 위해 지난 13일 관내 감염취약시설 시설장 및 감염관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확진자 중 60세 이상 감염취약층의 비중은 32%(6,880명)이며, 사망자 중 고위험시설 입소자의 비중은 39%(11명)로 나타나고 있어 군은 코로나19 감염 시 피해가 큰 고령자 등 고위험군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