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보은군은 올해 강수량이 예년보다 줄고 농업인들이 모내기 등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제적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5월 기준 보은군 누적 강수량(2021년 11월~2022년 5월)은 156㎜로 전국 평균 강수량(2021년 11월~2022년 5월) 283.2㎜의 55%에 불과한 상황이며, 관내 평균 저수율은 49.8%로 전년 70.2%에 대비해 현저히 낮은 편으로 가뭄 주의단계(저수율 40~60%)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