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핵심 요약] 디자인 비슷하지만 힌지 얇아져…8월 출시 전망 커버 디스플레이 0.2인치 넓어져! 힌지 주름·배터리 수명 등 보완

"다 유출되었다! 삼성 '갤럭시Z플립4' 실물 이렇게 생겼다"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4(가칭)가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돌아온다. 커버 디스플레이 등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장점은 살리면서도 배터리 수명 등 단점은 줄여 완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13일 정보기술(IT) 전문 유튜브 채널 테크톡TV가 입수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플립4의 외관은 전작인 플립3과 거의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투톤 색상과 듀얼 카메라 시스템, 홀펀치(전면 카메라를 위한 작은 원형 컷아웃만 있는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적용한 점 모두 전작과 같다.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힌지(경첩) 부분은 얇아졌고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펼 때 생기는 주름도 눈에 띄게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테크톡TV는 "1200만화소 메인 카메라와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전면 1000만화소 셀프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다"라며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3700mAh 배터리를 장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내부 디스플레이 크기도 6.7인치로 전작과 같다. 다만 갤럭시Z플립3 개선점으로 지목됐던 디스플레이 중간에 위치한 주름은 크게 개선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caption id="attachment_48322" align="aligncenter" width="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