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핵심 요약] 테라 사태 나비효과로 전세계 가상자산 규제 강화 추진 stETH(스테킹이더리움) 페깅 붕괴 가능성 제기돼 최대 6조 자금이탈 우려 커져...뱅크런 발생 할까?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이더리움이 폭락하면서 비트코인등 가상화폐에 제 2의 루나사태 공포가 엄습하고 있으면서 뱅크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이더리움발 가상화폐 서브프라임 사태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230만원대였던 이더리움은 불과 사흘 만에 21% 하락하며 18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더리움이 180만원대를 찍은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이 7% 하락한 것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낙폭이 상당히 큰 것이다. 13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이더리움(ETH)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그 여파로 비트코인 등 대다수 가상화폐들이 동반 폭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사흘 만에 30%가까지 폭락했다. 이더리움도 "죽음의 소용돌이" 현상이 가상화폐를 강타하고 있다. [caption id="attachment_48312" align="aligncenter" width="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