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기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위원 50명 위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기도가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법무, 회계, 세무, 노무, 주택관리, 기술 분야로 구성된 50명의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가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은 공동주택(공동주택 관리법상 의무관리 대상인 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으로 중앙‧지역난방 또는 승강기가 있다)을 대상으로 관리행정, 회계관리, 장기수선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 현장 방문 자문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