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6월 10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9차 아시아안보회의 ( 샹그릴라 대화 ) 계기에 리처드 말스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실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 정세 및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호주가 미국을 제외하고 외교·국방 ( 2+2 ) 장관회의를 개최하는 유일한 국가이며, 특히 작년에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가 격상되었음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