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이전 대비 130% 수준, 울산 대표 어린이 놀이시설로 발돋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올해 5월까지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월평균 방문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발생이전인 2019년에 비해 30%정도 방문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는 코로나19 발생이전인 2019년에 월평균 4,000명 정도 방문한데 비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2021년에 월평균 3,000명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공단은 이 시기에 유휴공간으로 비어있던 웰리키즈랜드 4층을 미로놀이터, 거울의 방 등 4개의 테마로 새롭게 구성했고,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로드 마케팅’을 통해 가성비 높고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시설로 홍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