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설하우스·과수원, 여름철 재해대비 사전점검 실시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채소·과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팀(4개팀, 8개반 32명, 농식품부·농촌진흥청·지자체·농협 참여)을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자체가 5.26일부터 6.10일까지 최근 3년간 재해 피해가 발생한 시설과 1.5ha 이상 농가 14,332개소를 대상으로 1차 점검한 결과, 사전 대비가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는 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팀이 6.13일부터 6.17일까지 2차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