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형 내일채움공제 신설,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중앙부처 건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 근로자들의 실질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에 시행 중이던 공동복지프로그램의 개선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의결한 ‘노사상생발전 협정서’에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적정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와 광주시는 근로자들에게 주거, 교통, 교육 등 공동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임금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사상생을 기반으로 한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한국경제가 직면한 고비용,저효율 구조와 대립적 노사관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