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5일부터 이틀간 건설안전 및 인문소양 분야 외부 강사를 초빙해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6월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올해 1월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로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공사관계자의 안전관리 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조직 내에서 부서 간 협업을 저해하는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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