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이사 함영준 황성만)가 저탄소 배출 생산과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친환경 행보에 나선다. 2010년 환경경영 선포 및 지속가능경영의 확대, 저탄소 배출 생산 공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과 기업 윤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식유통 업계들도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는 ESG 경영 전략 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ESG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 순환경제 기여,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 대응,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식품 및 제품 안전, 글로벌 경쟁력 확대 등 6개의 ESG 핵심 이슈에 대한 활동 및 성과, 목표 등이다. 각 주제는 사회적 관심도와 비즈니스 영향도를 기준으로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