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영천시가 공영개발사업으로 시행하는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작년 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이후 관련 기관(부서) 협의와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9일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462억원을 투입하여 금호읍 삼호리 일대 전체 면적 28만1천740㎡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면적의 57.9%에 해당하는 산업시설 용지(16만3천185㎡)에는 섬유, 금속, 식료품, 기타 기계 및 자동차 제조업 등 총 9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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