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하여 위기대응 체계 마련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최근 지역별, 계절별 강수 편차가 커지면서 상습 가뭄지역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체계적인 대처가 필요하며,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인해 봄철 영농작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속초시가 사전대책을 수립하여 영농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영농기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영농기 가뭄대책 상황실은 강수량과 농업용수를 기준으로 준비단계, 우려 단계, 확산단계 3단계로 나누어 그 시기를 판단하며 기상상황 및 저수율을 정기적으로 파악하여 가뭄 발생 징후를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