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소유자들에게 약 21억원 수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는 2021년부터 추진해왔던 진영 서구2지구 외7개지구 지적재조사사업(1,306필지, 577,775.2㎡)의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대하여 지난달 27일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경계를 결정하고, 6월 9일자로 사업완료 공고 및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하였다고 한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약6개월이나 앞선 것으로 도내에서도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것일 뿐만 아니라, 앞선 5년 평균 대비 약3배나 많은 수치여서 주목이 된다.

또한, 지난해 면적증감이 발생한 500여필지에 대해서는 조정금 산정을 위해 2개 감정평가법인에 감정평가를 의뢰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