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코로나19 대응으로 2년여간 중단됐던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舊보건증) 발급업무가 6월 13일(월)부터 대구시 8개 구·군 동시 재개된다.
그동안 대구시 소재 8개 구·군의 보건소들은 지난 2020년 2월 대구시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후 방역 외 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 대응에 전념해 왔다. 1차 유행이 지나고 2020년 8월 및 11~12월 보건증 업무를 일부 보건소에서 잠시 재개하기도 했으나 새로운 변이의 발생으로 인한 재유행과 코로나 백신접종 등 시급한 방역업무의 수행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보건증 발급 업무는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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