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불법구조변경, 택시미터 위법 사용과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 중점 확인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법인택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택시 이용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지도·점검은 부산 시내 총 96개 업체의 법인택시 10,061대 가운데 지난해 안전관리 점검에서 차량관리 상태가 우수했던 업체를 제외한 48개 업체 5,577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