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신앙인‘굿’을 소재로 사물놀이와 가무를 결합한 독창적인 창작 뮤지컬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대한민국 창작공연의 산실 서울예술단을 초청해 창작가무극 ‘굿 세워라 금순아’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선보인다.

“숲을 베어내면 마을에 흉년이 들고, 병들어 죽는 사람이 생기며 결국에는 마을이 소멸된다. 반대로 숲을 정성으로 지키면 반드시 숲이 인간을 돌보고 숲을 지키는 이의 자손은 대대로 번창한다” (‘굿 세워라 금순아’ 줄거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