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평택문화원은 6월 2일(목), 3일(금), 7일(화), 8일(수) 총 4일에 걸쳐 2022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에 5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진위향교(진위면 봉남리)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진위향교에서 인형극을 관람한 후 진위향교 해설을 듣고, 민속놀이를 체험하도록 구성하였다.

진위향교 느티나무에 얽힌 설화를 지역 동화 작가와 협업하여 아이들이 친숙하게 접하도록 동화 ‘느티나무가 된 이무기 진위’를 만들었다. 평택문화원은 이무기 진위를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을 위해 앞선 동화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하였고, 이번 사업을 통해서는 극단 달빛과 함께 인형극을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