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지역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에서 복분자와 수박을 테마로 한 농특산물 축제가 열린다. ‘제19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든 호남의 내금강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선운산 도립공원은 곳곳에 기암괴석이 웅장한 풍경을 그려내고 경관이 빼어난 울창한 숲속에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 잡고있는 곳이기도 하다.
잘 먹어야 더위도 이겨낼 수 있다. 축제에서 빠트리면 안 되는 것은 단연 먹거리 아닐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과 고창복분자로 만든 식초음료를 축제 기간 중 상시 시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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