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 총 14억 원을 투입하여 6월 중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개 분야에 425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에는 복권기금 13억 원을 투입하여 41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는 자체재원 1억 원을 투입하여 1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