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회는 6월 3일 10시에 상주향교에서 유림, 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단오 세시 풍속 및 전통혼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1부 행사는 유치원생과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민속놀이 체험 학교를 운영하여 창포물에 머리감기, 궁기 꽂기, 떡메치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우리 민족 고유의 단오 세시 풍속 재현을 통해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 풍속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