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로 구성된 ‘서초나비코치단’...초·중·고등학교 찾아가 전문성 갖춘 청소년 진로코칭교육 진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의 여성특화사업 단체 ‘서초나비코치단’이 청소년 대상 진로코칭교육을 통해 강사의 자아도 찾고, 학생들의 진로도 찾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의 서초나비코치단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잠재적 가능성을 개발하고 사회적 역할을 돕는 전문코칭 교육과정 ‘서초나비코치아카데미’를 수료한 여성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지난 2015년에 시작해 현재 20여 명이 진로코칭단으로 활동 중이며, 1:1 청소년 진로코칭 및 부모교육, 코칭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