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양양지사와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속초시가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도시 외곽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5월 26일 한국도로공사 양양지사와 동해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상생업무협약 체결하고, 노학동 척산생활체육관 인근에 족구장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그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족구동호회원 등 체육인들이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하여 속초시족구협회 등 체육종목 단체에서 지속적인 족구장 조성을 건의하였으나, 도로점용 등 부지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다가 이번 상생업무협약 체결 및 도로점용을 통해 동해고속도로 유휴부지에 족구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