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 내 수경시설 모두 가동해 무더위 지친 시민에게 청량감 선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항시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녹지대 조경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달 23일부터 ‘가뭄극복 대책상황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조경 관리원 30여명과 급수차량 9대 등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포항 철길숲, 해도도시숲 등 대형 도시숲과 가로수 및 띠녹지, 화단 등 소규모 녹지대를 대상으로 긴급 급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