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761야드)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2 2차전’(총상금 6천만 원, 우승상금 9백만 원)’에서 김선미(49,한광전기공업)가 챔피언스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2020~2021) 상금왕다운 면모를 뽐냈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인 김선미는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김선미는 최종라운드에서 유일하게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버디만 5개를 잡아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70-67)로 5타차 우승을 일궈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