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기상 가뭄이 확산되면서 농작물 생육 저하 등 가뭄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6월 4일 김인중 차관 주재로 각 시·도,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진흥청 등의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6월 1일 현재 전국 모내기는 78.6%로 작년(72.0%)보다 다소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6월 10일경에는 90% 정도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천수답(天水畓) 등에서 용수가 부족하고, 마늘·양파·감자 등 노지 밭작물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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