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운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남도는 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오는 6월 19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5월 15일자로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으나 이후 비가 오지 않고 건조 특보가 지속되어 18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특히, 5월 31일에는 밀양시 부북면 일원 산림에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763ha의 산림을 소실한 후 3일 오전 10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