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

" 우리 애가 요즘 달라졌어요. 화도 많이 내고, 매일 누워서 텔레비전만 보고.. 심지어 온라인 쇼핑에 중독이 된건지 100만원을 썼더라구요. 그러면 안된다 했더니, 엄마가 뭔데 신경쓰냐고 꺼지라고.. 나중에 콱 죽어버릴테니 신경이나 쓰지 말라더라구요.. 도대체.. 제가 뭘 잘못해서 애가 이렇게 된걸까요? 사춘기가 원래 이렇게 심하게 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