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대표이사 최병철)의 MTS(Mobile Trading System) 'The H Mobile'은 2019년 7월 리뉴얼 버전으로 나왔다. 주식 거래의 중심이 HTS에서 MTS로 이동하면서 증권사간 MTS 업그레이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던 시기였다.
리뉴얼의 요지는 'The H Mobile_MTS' 'The H Mobile Lite_라이트버전' 'The H Tablet_태블릿전용' 'The H On-ly_비대면업무' 등 제각각 운영되던 모바일 앱을 하나로 통합하고, 통합 앱(The H Mobile))에서 코넥스, 상장지수증권(ETN), 신주인수권, 연금저축상장지수펀드(ETF) 등 가능한 거래가 추가되고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가 늘어난 것이다. 하나의 앱으로 모든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3년여가 지났다.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The H Mobile'을 스마트폰에 깔고 들어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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