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본부, 3일 출입제한 보호구역 정화 활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3일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주사람발자국과 동물발자국 화석산지’ 문화재보호구역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화석산지(해역부 12만 4,700㎡)는 신생대 제4기말에 퇴적된 하모리층에서 각종 퇴적 구조가 산출되는 곳으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호 관리되는 구역이며, 자연 풍화작용으로 인한 훼손으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