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면적 763ha 인명, 재산 피해 없어…산불 원인 파악 중 재발화 가능성 대비, 헬기 12대 대기 상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달 31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사흘 만에 잡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3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오전 10시경 인명·시설피해 없이 산불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선언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총 763ha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산불 원인은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