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경계현 한종희)가 브라질에서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에어컨을 비롯한 가전제품의 사용 전력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예상 전기요금도 확인할 수 있어 전력량 관리와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준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인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브라질은 ‘무풍에어컨’이 인기를 끌면서 다섯번째 도입 국가가 됐다. 삼성전자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연내 멕시코∙칠레∙콜롬비아∙페루∙파나마 등 중남미 5개국에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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