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태국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이 발생하면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태국 공항에 체류했던 환승객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승무원 등 12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태국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12명을 면밀 관찰 중이라고 설명했다. 밀접 접촉자들은 확진자와 같은 항공기를 탄 승객 및 승무원들로 알려졌다. 지난 일주일 동안 관련 증상이 없었지만, 원숭이두창 최장 잠복기인 21일간 계속해서 추적 관찰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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