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8월까지 오존 전구물질(특정 화합물을 만들어 내는 모체가 되는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대기 배출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반월·시화 산업단지, 남부권(수원·오산·화성 등), 남서부권(평택·안성 등), 남동부권(안양·군포·성남 등), 서부권(김포·부천 등), 북부권(의정부·파주·포천·연천 등), 동부권(용인·이천·여주·양평 등) 등 7개 권역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 질소산화물 등을 배출하는 사업장 17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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