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작, 폭염과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보호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안동시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에 대비해 시내 일원에 도로자동살수장치(쿨링·클린로드)와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도로자동살수장치’는 도로 중앙분리대를 통해 노면으로 지하수를 분사하여 노면 온도를 낮추고, 도로 재비산 먼지를 제거한다. 제비원로(영호북단사거리 ~ 농협파머스마켓)와 경동로(중앙사거리 ~ 안동초등학교)에 조성되어 있다. 노면 온도가 40℃이상이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81㎍/㎥) 이상일 경우 가동되며, 1일 4회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