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진천군 가족센터는 다문화 자녀들의 정체성과 언어환경의 강점을 길러주고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해 엄마나라 학습교실의 일환으로 ‘이중언어 중국어 학습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영·유아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재학중인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 대상이며 가정 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과 자녀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