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해 가족 약화 따른 돌봄 기능 보완…사회안전망 강화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나서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 주도적 ‘마을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온(溫)마을 돌봄공동체 사업’ 대상 48개소를 선정,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온(溫)마을 돌봄공동체 지원은 삼삼오오로 모인 주민․단체 등이 마을의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세대에 반찬 배달, 식사 제공, 긴급 돌봄, 간단한 집수리 등을 통해 안부를 살피며 건강을 돌보는 사업이다.